[프라임경제]광주시의회 손재홍의원(민주/동구2)은 17일 행정사무감사에서 2015년 하계U대회 개최되는 소요비용이 유치신청서 기준으로 총 4,358억원이며 이중 국비가 899억원, 시비2,100억원 ,기타(수익금등)1,335억으로 되어 있는데 재원확보 방안마련이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며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손의원은 당초 U대회 종합 계획수립시 2,000억원대였던 국고보조금이 899억원으로 줄어들게 된 배경은 무엇인지 묻고 국고 보조금을 제외한 시비 2,100억원의 조달 방안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시 가용재원은 한정되어 있는데 경기장 등 인프라 구축에 예산이 투여되면 다른 사업에 지장을 받을 수밖에 없고 또한, 각종 수입금 1,359억원도 타 지역 사례를 보았을 때 실현 가능성이 낮은 막연한 수치로 부족분은 시 예산으로 채울 수밖에 없다는 것.
손의원은 하계 U대회를 유치한 만큼 성공적으로 치러야 하지만 부산이 2002년 아시안게임 개최이후 지방채 급증 현상이 나타났고, 2003년 U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고 평가받는 대구도 경제적 파급효과는 당초기대에 크게 미치지 못했다며 광주시는 이를 타산지석으로 삼아 무리한 투자를 하기보다는 실속형으로 치러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하계 U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서는 지원특별법제정․조직위원회 및 사무국구성, 체육인프라 확충 등을 치밀히 준비하여야 하며 2015년 하계 U대회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흑자운영이 될 수 있도록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