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관객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소재 중 하나인 ‘복수’!
그 중 자식을 잃은 부모의 복수는 특히 헐리우드 영화가 사랑하는 단골 소재. 세상이 도와주지 않는 참혹한 현실 속 엄마의 처절한 복수극 '킬빌', 전직 CIA 요원 아빠의 프로페셔널한 복수 '테이큰', 탄탄한 스토리로 가족의 복수를 담은 '왼편 마지막집' 등 정부나 체제가 도와주지 않는 상황에서 가족이 직접 자신의 가족을 지키기 위한 마지막 선택이 다양하게 표현된 바 있다.
특히 잔인한 사건 사고가 넘쳐나는 요즘, 다가오는 12월 관객들이 공감할 수 있는 평범한 가장의 복수극 '모범시민'이 개봉을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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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빌'과 '테이큰'(좌측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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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리우드 최고의 엄마 복수로 떠오르는 영화는 단연 우마 서먼의 '킬빌', 가족이 죽임을 당하고 5년 동안 코마 상태에 빠진 그녀는 칼 하나와 살생부를 들고 관련된 사람을 한 사람씩 찾아가 죽음을 선사한다. 러닝타임 내내 붉은 피가 솟구치고 잘린 팔, 다리로 불쾌할 수도 있는 이 영화가 관객의 공감을 자아 냈던 한가지 이유는 바로 모든 것을 잃어버린 엄마의 분노를 칼끝에 그대로 표현했기 때문이다.
◆전직 CIA 요원 아빠의 프로페셔널한 복수 '테이큰'
스피드한 액션과 통쾌한 복수를 선사한 '테이큰'은 전직 특수요원인 아버지가 납치당한 딸을 구하기 위해 범인을 추적하는 영화이다. ‘전직 특수요원’이라는 이색적인 직업이 자식을 잃은 아버지의 분노로 업그레이드해 프로페셔널한 아버지의 시원한 복수극으로서 관객들에게 흥미진진함과 통쾌함을 선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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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편 마지막 집'과 오는 12월에 개봉하는 '모범시민'(좌측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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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영화의 대가인 웨스 크레이븐 감독의 데뷔작을 리메이크한 작품인 '왼편 마지막집'은 하나뿐인 딸에게 끔찍한 범죄를 가한 범인인줄 모르고 방문객들에게 친절을 베푼 부모가 그 사실을 뒤늦게 알고 범인들에게 복수를 하는 영화이다.
탄탄한 스토리와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러닝타임 내내 흥미진진한 긴장감으로 관객을 사로 잡았던 이 영화는 잔인한 범죄가 일상을 파고드는 현실에서 실제 일어날 수도 있는 사건을 보여줘 관객들에게 충격과 전율을 선사했다.
◆불합리한 세상을 향한 복수극 '모범시민'
오는 12월10일 개봉예정인 영화 '모범시민'은 기존 가족의 복수를 그린 헐리우드 영화의 장점을 한데 모아 업그레이드 한 작품이다.
가족을 잃은 분노로 그 죽음과 관련된 사람을 모두 찾아내 순차적으로 죽이는 '킬빌'과 전직 특수 요원이라는 이색적인 직업을 가진 '테이큰', 시선을 사로 잡는 탄탄한 구성과 스토리를 가진 '왼편 마지막집'의 장점이 한데 모여 더욱 공감 가고 흥미진진한 복수극으로 재탄생된 것.
어느 날 갑자기 들이닥친 강도들에 의해 아내와 딸을 잃고 홀로 살아남은 ‘클라이드’(제라드 버틀러 분)! 그는 정부와 법이 범인을 응징해줄 거라고 믿었지만 사법거래를 통해 범인을 무죄로 풀어주는 현실 앞에 불합리한 세상에 통쾌한 복수를 시작한다.
평범한 가장이었던 그는 가족의 복수를 위해 10년간의 치밀한 계획하에 숨겨왔던 대테러암살전략가의 면모를 드러내며 범인은 물론 그 범인을 보호한 법조계 인사들을 상대로 '킬빌', '테이큰', '왼편 마지막집'을 능가하는 복수극을 펼친다.
내 자식을, 내 가족을 잃는 상황에서 아버지라면, 가장이라면 응당 직접 응징하고 싶은 마음일 테지만 현실 속에선 쉽지 않았던 선택을 영화 속 ‘클라이드’가 대신해 관객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계획적으로 감옥에 들어가 검사와 거래를 하는 과정에서 오는 카리스마 대결과 감옥에 갇힌 채 살인사건과 폭파 사건을 벌이는 긴장감, 그리고 자신의 손으로 직접 범인과 범인을 보호한 정부를 응징하는 카타르시스로 무장한 '모범시민'은 감독과 배우 등 모든 스탭진이 극찬한 완벽한 시나리오로 헐리우드 가족 복수극의 최종 업그레이드 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스타일리쉬한 액션과 거대한 스케일에 두 배우의 치밀한 두뇌싸움까지 어우러진 최강 액션스릴러 '모범시민'은 오는 12월10일 관객들에게 대리만족을 통한 시원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