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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 행보 나선 'KTCS'…대형주 하락 속 급등

류현중 기자 기자  2009.11.17 15:4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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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KT계열사로 편입예정인 KTCS(구 한국인포데이타)의 상장준비가 구체화 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PSTOCK에 따르면 지난 11월 4일 한국투자증권과의 주간사 계약 체결을 완료하고 상장을 위한 첫 단계를 밟은 것으로 확인됐다.

구체적인 상장시기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내년 상반기 중에는 유가증권시장 상장이 가능 할 것으로 보인다.

PSTOCK은 “현재 (KTCS)가 주식분산 요건이 충족돼, 공모주식 규모는 가능한 최소로 가져갈 가능성이 높다”면서 “따라서 자금조달 효과보다는 상장을 위한 기업위상 제고를 우선적으로 한다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KTCS의 3/4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0%증가한 1753억원이며 순이익은 161%증가한 123억원을 기록했다.

KT출자회사 ㈜한국콜센터와 ㈜티엠월드를 흡수 합병한 바 있으며, 흡수 합병한 두 회사의 3/4분기 누적 매출은 578억인 것으로 알려졌다.

KTCS는 합병효과에 대해 “연 매출 2000억원~3000억원대의 매출증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면서 “콜센터 전문법인으로서 향후 부가가치 높은 사업영역에도 진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11월 둘째 주 장외주식에서 현대그룹 및 삼성그룹 등 모두 하락세를 기록한 가운데 KTCS는 3.98% 상승한 1만7000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