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코스피 지수가 17일, 현재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미국의 10월 소매판매 증가와 제너럴모터스(GM)의 3분기 실적개선 소식으로 뉴욕증시가 일제히 상승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코스피 지수가 오름세로 출발했다.
장초반 1600선 회복을 시도하기도 했지만 투신을 중심으로 프로그램 매도세가 천억원 이상 출회되고 있는 탓에 상승폭을 반납하며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2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0.72포인트 내린 1591.75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외환은행이 국민은행의 인수추진 소식으로 2% 이상 올라 강세를 나타내고 있고, KB금융과 우리금융도 1% 이상 상승하고 있다.
한독약품과 녹십자가 6% 이상 오르는 등 유럽에서 신종플루보다 치명적이고 전염성이 높은 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관련주에도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반면 하이닉스반도체가 채권단의 블록세일 검토 소식으로 5% 이상 하락하고 있다.
한편 코스닥 지수는 2.64포인트 내린 473.10포인트를 기록하며 나흘째 하락하고 있다.
서울반도체와 메가스터디, 태웅이 상승하고 있는 반면 셀트리온과 SK브로드밴드, 네오위즈게임즈 등이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파루와 서울제약, 케이엠이 동반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신종인플루엔자 관련주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