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신한금융투자는 17일, 삼성물산에 대해 “2010년부터 본격적인 성장국면이 전개될 것”이라고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와 적정주자 69,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선일, 성준원 애널리스트는 “2010년부터 삼성물산의 3년간 전체 매출액은 연평균 14.8% 늘어날 전망”이라며 “건설부문만 고려할 경우 연평균 매출액 증가율은 19.6%에 달한다”고 장밋빛 전망을 내놨다.
성장의 배경으로는 “재건축⋅재개발 중심의 주택공급 확대와 그룹물량 발주 재개로 건축부문 회복, 해외부문 성장세 지속, 2011년부터 시작되는 용산역세권 외 다수의 대규모 복합개발 등”을 꼽았다.
두 애널리스트는 이 밖에도 “2010년에는 실적 악화의 주 요인 중 하나였던 그룹 공사 부재 현상이 상당부문 해소될 전망”이라며 “주요 그룹공사 발주처인 삼성전자가 대규모 투자를 재개할 것으로 보이며 8세대 증설과 11세대 신규투자 등 LCD 부문만 공사물량 기준으로 2~3조원 정도를 수주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긍정적 전망을 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