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우증권(사장 손복조)이 사장이하 전임직원 2500여명 모두가 참여하는 대규모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실시해 눈길을 끌고있다.
대우증권은 21일 ‘대우증권 사회공헌 프로그램’은 전 임직원이 연 1회 이상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전국 8개 지역본부별로 자원봉사단을 조직하고 장애시설, 무의탁 양로원, 호스피스 병동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각각 지정해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우증권 손복조 사장은 21일 경기도 화성 참빛 장애인 교회에서 임직원 30여명과 함께 장애우 목욕 보조, 식사준비, 방청소, 세탁 등의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 회사 손사장은 “임직원 모두가 직접 땀 흘려 참여하는 이번 활동을 통해 봉사의 가치와 나눔의 기쁨을 함께 느끼고 실천할 것”이라며 “대우증권의 기업문화로 자리 잡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에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대우증권은 지난 1984년 소모임 형태로 시작된 자원봉사 동아리가 현재 전국 13개로 확대돼 300여명 이상이 자체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02년부터 사내 인트라넷에 기부코너를 신설해 후원금을 모아 희귀난치병 어린이 돕기, 조손 가정 가족기능 회복사업 등에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대우증권은 이번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매년 확대해 나아갈 예정이며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는 ‘사회공헌 상품’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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