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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만능 패션 아이템, 양털 부츠 인기

정유진 기자 기자  2009.11.17 12:5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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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갑자기 떨어진 날씨 덕분에 양털 부츠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디앤샵에 따르면, 여성부츠 카테고리에서 11월 가장 많이 판매된 베스트 상품 중 1,2,3위가 모두 양털부츠 제품일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양털부츠는 부츠 속에 바지 밑단을 넣을 수 있는 스키니진이나 도톰한 레깅스와 함께 매치하면 활동성과 보온성을 높일 수 있다. 스키니진과 양털부츠를 매치할 때 상의는 블루종 스타일의 점퍼나 라이더 재킷과 같이 길이감이 짧은 것으로 선택해 위아래 밸런스를 맞추도록 한다. 두께감 있는 후드티셔츠와 매치하는 것도 젊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기에 안성맞춤. 

스커트 차림에 무릎 아래 길이의 양털 부츠를 착용하면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껏 뽐낼 수 있다. 스커트의 경우, 캐주얼한 분위기의 미니스커트나 니트소재의 원피스와 매치하면 따뜻한 겨울 코디를 완성할 수 있다. 디앤샵에서 판매 중인 핑크다이아몬드의 캔디걸 니트원피스는 귀여운 분위기의 파스텔컬러와 눈꽃무늬가 특징인 제품으로 레깅스, 양털 부츠와 함께 매치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럽스의 앙고라플레어스커트는 앙고라 울 소재로 제작해 보온성을 높였다. 스커트 착용시 보온성이 취약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기모레깅스와 같이 보온성이 뛰어난 제품을 선택하는 것도 좋다.  
 
좋은 양털 부츠는 가까이에서 봤을 때 염색이 자연스러워야 한다. 또한 양모가 부드럽고 조직이 꽉찬 제품이 좋다. 안감에 있는 양모는 손으로 당겨보았을 때 털이 잘 빠지지 않아야 한다. 바깥가죽은 손으로 쓸었을 때 뭉침 없이 부드러워야 하고, 바늘땀이 엉성하거나 크면 부츠가 터지기 십상이니 바늘땀이 촘촘한지 꼭 확인하도록 한다. 밑창은 지그재그나 톱니 모양과 같이 잘 미끄러지지 않는 것으로 고른다. 깔창도 꼼꼼히 확인해봐야 한다. 깔창 밑에 손을 대고 위로 올려 부드럽게 꺾어 보며 신고 다니기 편한지 체크 해본다.

양털 부츠는 일반 가죽신발과 달리 가죽 색상이 옅고 양털이 드러나있어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먼지나 오염물질이 묻었을 때는 솔로 부드럽게 문질러 제거하고 오염이 심할 경우엔 신발전용 크림이나 일반 클렌징 크림을 스폰지나 천에 묻혀 살살 닦은 뒤 찬물로 깨끗하게 헹구고 그늘에서 말려준다. 평상시에는 원래의 모양이 망가지지 않도록 부츠심지를 넣어서 보관한다. 어그를 보관할 때에는 건조하고 환기이 잘 되는 곳에 보관해야 오래 신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