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웅진케미칼 '에코웨이' GRS 인증 획득

이철현 기자 기자  2009.11.17 12:14:39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웅진케미칼(대표 박광업)이 개발한 친환경 섬유 ‘에코웨이(ECOWAY)’가 국제 인증을 획득했다.

   
웅진케미칼은 17일 ‘에코웨이’가 네덜란드에 위치한 국제 친환경 인증 전문기관인 ‘컨트롤 유니온(Control Union)’사로부터 ‘GRS(Global Recycle Standard)’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GRS란 섬유의 원료-원사-원단-최종 봉제품에 이르기까지 각 과정별 재생섬유의 함량 추적과 유통 정보를 망라하는 규격제도로 생산 및 품질관리, 환경과 안전, 기업의 사회적 책임 등 총체적 실사를 거쳐 부여하는 국제 인증이다.

웅진케미칼 관계자는 “이번 GRS 인증 획득은 나이키, 아디다스 등 해외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들의 재생소재 공급처 선정에 있어 큰 강점으로 작용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이 관계자는 또 “지난 10월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에서 섬유부문 국내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기업 경쟁력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와 함께 친환경 섬유인 에코웨이의 브랜드 위상과 제품 경쟁력도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웅진케미칼은 지난 10월 국내 최초로 해중합 기술을 이용한 에코웨이 제품을 개발했다.

이는 기존 리싸이클 제조방식과 달리 페트병 외에도 다양한 폴리에스터 제품을 재활용 할 수 있어 자원의 활용도가 높다.

또 단순히 녹이는 방식으로는 제거하기 어려운 불순물도 깨끗하게 제거, 보다 우수한 품질의 제품 생산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석유에서 만들어지는 일반적인 섬유 제품과 동일한 물성은 물론, 제조과정 측면에서도 에너지절감과 이산화탄소 감소에 대한 탁월한 강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