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정부의 잇따른 DTI규제 발표로 강남3구의 아파트 거래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
17일 국토해양부가 발표한 지난 10월 신고된 전국의 아파트 실거래가 자료를 살펴보면 지난달에는 총 5만5332건이 거래돼 전월(5만4926건)보다 소폭 상승하는데 그쳤다. 이는 5만45건에서 5만4926건으로 4000여건 이상 급증했던 8, 9월과 비교해 상당한 차이다.
특히 강남3구는 1977건의 거래가 이뤄졌던 9월에 비해 10월에는 반토막 이상 줄어든 893건만 거래됐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6929건을 기록해 8309건을 기록한 9월보다 1400여건이 줄어들었고 5개 신도시 역시 1951건이 거래됐지만 9월(2514건)보다 600여건 가까이 감소했다.
주요 단지별로는 서울 강남 대치동 은마아파트(77㎡)는 지난 9월 10억3500만원이었지만 지난달에는 10억1900만원으로 소폭떨어졌으며 개포 주공1단지(51㎡) 역시 10억4000만원에서 10억원으로 떨어졌다.
아울러 잠실동 주공5단지(77㎡)는 9월 12억5000만원에 거래됐지만 10월에는 9억원에 신고되면서 3억원 가까이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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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지역 월별 공개건수-신고일 기준, 건 / 국토해양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