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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車, 독자개발 '세타 GDi 엔진' 공개

이용석 기자 기자  2009.11.17 11:2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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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현대기아차는 17일 '현대·기아 국제 파워프레인 컨퍼런스 (Hyundai-Kia International Powertrain Conference)' 개회식을 열고, '세타 GDi 엔진'을 첫 공개했다.

   
   
현대기아차에 따르면 '세타 GDi 엔진'은 150bar의 고압 연료를 연소실에 직접 분사하는 직접분사 연소계 시스템을 적용해 높은 엔진 성능과 및 배출가스 감소 효과를 이뤘다. 연비 또한 동급 가솔린 엔진 대비 대폭 향상됐다.

2006년부터 약 46개월의 연구 기간 및 약 1700억 원의 연구비를 투입한 '세타 GDi 엔진'은 쏘나타, 로체 등 중형차에 적용되고 있는 2.4리터급 가솔린 엔진을 대체할 새로운 엔진이다.

또한 '세타 GDi 엔진'은 배출가스 감소를 위해 촉매 활성화 시간을 대폭 단축한 초박벽 담체 촉매를 사용하고, 연소 개선을 위한 이리듐 점화플러그를 채택하는 등 혁신을 이뤘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세타 GDi 엔진 개발을 통해 다양한 엔진 관련 제어 기술을 획득했다. 향후 대배기량의 고성능 엔진 개발에도 탄력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