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우조선해양(042660)의 부진한 3분기 실적에 증권가의 전망도 덩달아 어두운 모습이다.
대우조선해양의 3분기 매출액은 조 97십억원(+16.6% YoY, -4.0% QoQ)으로 예상치를 2.3% 하회했다. 영업이익과 세전이익은 각각 159십억원(+48.3% YoY, -8.1% QoQ)과 254십억원(+11.3% YoY, +30.2% QoQ)을 기록하면서 전반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기록했다.
신한금융투자는 17일, 대우조선해양애 대해 “동종업체가 전반적으로 수익성이 개선된 반면, 대우조선은 여전히 수익성 개선이 지연되고 있다”며 “4분기에는 소폭 수익성이 개선될 전망이지만 전방 산업의 춘궁기로 부진한 수주가 지속될 전망”이라는 전망과 함께 투자의견은 ‘중립’과 목표주가도 18,500원을 유지했다.
현대증권 이상화 애널리스트도 “2010년 이익개선이 기대되지만 업황 우려감은 지속될 전망”이라며 “향후 본격적인 이익개선이 기대되지만 해운사 구조조정과 신조선가 하락을 감안하면 당분간 의미 있는 업황개선은 힘들어 보인다”는 전망과 함께 적정주가 20,500원과 업황개선이 기대난망이므로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로 하향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