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GS건설(006360)에 대한 증권가의 ‘매수’의견 및 목표주가 상향조정이 잇따르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17일, GS건설에 대해 “정유․가스 플랜트 시장 최강자로 부상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를 128,300원에서 156,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이선일, 성준원 애널리스트는 “지난 10월말 UAE 루와이스 정유공장 확장 프로젝트 핵심 공정 입찰에서 GS건설은 주 공정에 해당하는 중질유 분해시설을 31.1억달러에 수주했다”며 “원화 기준 3조 6천억원에 달하는 국내 해외 건설 역사상 가장 큰 프로젝트인 동시에 사이펨, 테크닙 등 초일류 엔지니어링 기업들을 제치고 정유 플랜트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난이도가 높은 핵심 공정을 수주했다는 사실에 의미가 있다”며 이 같이 분석했다.
또한 두 애널리스트는 “2011년부터 GS건설은 최근 기준으로 해외수주 페이스가 가장 좋은 업체”라며 “2009년 들어 현재까지 해외 신규수주액은 업계 1위에 해당하는 7.3조원으로 추정되고 있고 2009년 말 해외수주 잔고는 12조원으로 예상돼 1위 현대건설(13.8조원)을 턱 밑까지 추격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현대증권도 “해외투자자는 여전히 GS건설에 대해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를 145,500원으로 상향조정 했다.
이창근, 정일구 애널리스트는 “GS건설의 11월 현재 61.4억불의 해외 수주액 중 플랜트부문은 57.1억불”이라며 “이는 삼성엔지니어링, 현대건설의 플랜트 수주액인 각각 54.5억불, 32.4억불을 상회하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주택부문 관련 리스크에 대해서도 “2008년말 7,969세대의 미분양 물량은 09년 9월말 현재 4,852세대로 감축됐다”며 “이중 1,000세대는 용인 성복자이로 프로모션을 감안시 올해 말 미분양세대는 4,500세대 이하로 추정된다”며 긍정적 전망을 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