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현대상선, 컨테이너 성수기 효과 무의미했다”

신한금융투자, 부진한 3분기 실적…투자의견 ‘중립’

이광표 기자 기자  2009.11.17 10:06:47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신한금융투자는 17일, 현대상선(011200)에 대해 “4분기도 영업적자가 불가피하다”며 투자의견 ‘중립’과 적정주가 24,000원을 유지했다.

현민교 애널리스트는 “현대상선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1조 4,200억원(-0.9% QoQ, -37.4% YoY), 영업적자는 2,422억원으로 2분기 대비 적자폭이 확대됐다”며 “이는 당사 추정치 및 시장 기대치에 비해 큰 폭으로 하회, 어닝 쇼크로 평가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 같은 요인으로 “예상보다 낮았던 컨테이너 운임과 Wet Bulk 부문의 부진에 기인한다”며 “무의미했던 컨테이너 성수기 효과”였다고 평가했다.

현 애널리스트는 또 “9월 컨테이너 운임 인상분이 4분기에 반영될 전망이기 때문에 현대상선의 4분기 영업적자가 불가피하겠지만, 적자 폭은 감소할 전망”이라며 “4분기 실적은 매출액 1조 6,365억원(+15.2%QoQ, -29.0%YoY), 영업적자 1,339억원(전분기대비 적자축소, 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을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