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신한금융투자는 17일, 대림산업(000210)에 대해 “앞길이 탄탄대로”라는 전망과 함께 투자의견 ‘매수’와 적정주가를 98,500원에서 112,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이선일, 성준원 애널리스트는 “최근 경쟁 한국업체의 괄목할 성과에 묻힌 경향이 있지만 사실 대림산업은 정유 및 가스 플랜트에서 글로벌 업체”라며 “그룹이 석유화학 계열이기 때문에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공사 경험이 매우 풍부하고 기술력도 뛰어나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다만 금융위기 이후 미분양 및 계열사 부실 문제로 적극적인 행보가 어려웠기 때문에 해외수주 성과가 두드러지지 않았을 뿐이며 여기에는 그룹 특유의 보수적 경
영방침도 작용했다”고 분석하며 “2010년부터는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미분양과 계열사 문제 등 걸림돌을 대부분 해소했기 때문”이라고 낙관적 전망을 내놨다.
이 연구원은 또 “2009년 연간 해외수주 실적(2.8조원으로 예상)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2010년 및 2011년 예상실적 기준 PER은 각각 7.0배, 6.8배로 메이저 건설사 중 Valuation이 가장 매력적이다”며 장밋빛 전망을 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