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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국내 최초 츄에이터' 양산

이철현 기자 기자  2009.11.16 23:2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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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LG이노텍은 16일 자동차 전조등 방향을 자동으로 조절할 수 있는 적응형 전조등 시스템 ‘액츄에이터’ 양산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적응형 전조등 시스템은 자동차 운전대 각도와 진행 방향에 따라 빛을 비추는 방향을 자동으로 조절해 준다. 국산 제품이 만들어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G이노텍이 개발한 제품은 헤드램프 방향을 상하로 조절하는 것과 빛을 좌우로 바꿔주는 두 가지 종류로 다른 제품보다 크기를 15% 줄이고, 조향각을 25% 높인 것이 특징을 보이고 있다.

세계 전조등 시스템 시장 규모는 올해 기준 약 3000억원 규모다. LG이노텍 관계자는 “고급차량에만 적용되는 이 같은 시스템이 최근 중소형 차량으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어 시장 성장성이 높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