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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관, 안병만 '네티즌 경찰에 고소'

이철현 기자 기자  2009.11.16 20: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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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청와대 이동관 홍보수석과 교육과학기술부 안병만 장관이 자신들의 병역 사항을 허위로 유포했다는 이유로 네티즌들을 경찰에 고소했다.

16일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따르면, 이 수석과 안 장관은 지난 10월 중순경 자신들을 포함한 이명박 정부 고위공무원들의 병역 사항에 대한 허위사실을 인터넷에 유포시킨 불특정 다수의 네티즌들을 고소했다.

네티즌들은 이 수석과 안 장관 등이 병역을 이행하지 않았다는 내용의 게시물을 인터넷상에 유포, 이들의 명예를 훼손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또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과 정정길 대통령실장의 아들 등이 병역을 이행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청와대는 정 실장의 아들은 육군 중위 임관, 이 수석과 유 장관은 병장 제대, 안 장관은 공군 중위로 병역을 각각 이행했다고 전했다.

한편, 경찰은 해당 글을 유포한 네티즌 수십 명에 대한 소환조사를 마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