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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다면평가제 '유명무실'

승진 심사때 참고자료로만···타 시도 10~20%반영과 대조

정운석 기자 기자  2009.11.16 16: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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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광주시가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체계 구축을 위해 도입한 다면평가제가 승진 심사에 반영 되지 않고 참고자료로 사용되고 있어 유명무실하다는 지적이다.

16일 김선문 시의원(민주당 남구1)은 광주시의회 제184회 제2차 정례회 자치행정국 행정감사에서 "광주시가 연2회 전직렬 4급에서 6급까지 승진 심사시 실시하고 있는 다면평가제가 실질적으로 인사 심의시 참고자료로만 사용되고 있고 반영은 전혀 안 되고 있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또 "인사에 반영하는 것도 아니고 참고로만 끝나는 것을 평가직원 선정 등으로 인한 추진계획, 평가작성 등으로 인한 시간, 인력만 낭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대구 등 타시도의 경우 다면평가를 10%~20% 반영하고 있는데 광주시는 인사 심의 때에 참고 자료로만 활용하고 있다"며 다면평가제도의 개선을 촉구 했다.

이어 김 의원은 광주시 기록물이 전혀 관리가 되지 않고 있다며 대책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 "광주시 자료관 중 시청각 자료실에 보관중인 자료 필름 3만점, 사진 2만점, 비디오 1천점, CD 1천점, 이미지 5만점 등 자료 10만점이 실질적으로 방치 되고 있다"고 주장하고 영구 보존을 위한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