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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는 반등 성공…원달러는 '곤두박질'

기관 매수 파워 속 코스피 1590선 회복…원/달러 환율 '연중 최저치'

이광표 기자 기자  2009.11.16 16: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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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코스피지수가 사흘만에 반등에 성공하며 1590선 을 회복했다. 반면, 코스닥지수는 외국인의 매도공세 속에 하락하며 475선에 장을 마감했다.

16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0.48포인트(1.30%) 오른 1592.47을 기록하며 장을 마감했다. 뉴욕증시 상승마감에도 불구하고 장 초반 코스피지수는 매수 주체 부재로 인해 1570선을 중심으로 보합권 흐름을 보여왔다.

그러던 중 장 마감이 임박해가며 기관이 적극적인 '매수'에 나서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업종별로는 유통(2.91%), 건설(2.55%), 전기전자(2.48%), 기 계(2.07%) 등이 2% 이상 상승하며 호조를 보인 반면, 의약(-1.59%), 의료정밀(-0.70%), 종이목재(-0.62%) 등은 약세로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권 종목들은 대부분 안정적인 흐름을 보인 가운데 삼성전자가 전 거래일 대비 1만9000 원(2.66%) 오른 73만3000원에 거래를 마쳤고, 포스코(2.03%), KB금융(0.34%), 현대차(0.99%), LG전자(3.45%), 현대모비스(0.34%), 우리금융(1.57%) 등이 동반 상승했다. 반면, 한국전력(-0.15%), SK텔레콤(-0.28%)은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83포인트(1.21%) 내린 475.74로 장을 마쳤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지난 13일보다 5.5원 하락하며 한달만에 연중 최저치였던 1155.1원을 경신한 1154.8원으로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