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3분기 흑자전환을 기록한 오리온에 대해 2010년에도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증권가의 전망이 잇따르고 있다.
현대증권은 16일, “오리온의 3분기 영업이익은 프리미엄 제과 매출 호조에 따른 수익성 개선으로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였다”며 “세전이익은 해외 제과 사업의 호조와 자회사의 실적 개선으로 흑자전환 했고, 4분기에도 프리미엄 제과 매출 판매 증가에 따른 이익 증가가 기대되며, 해외 제과 사업의 고성장세와 자회사 실적 개선 추세에 힘입어 2010년에도 성장 모멘텀은 유효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유진 애널리스트는 4분기 전망에 대해 “미디어플렉스가 3분기에 흑자전환에 성공하는 등 자회사의 실적 개선되고 있으며, 중국 법인의 경우 4분기에 집중되었던 판관비가 올해 2분기부터 균등하게 집행되어 적자가 발생할 가능성은 낮을 전망”이라며 “2010년에도 프리미엄 제품 판매 증가에 따른 이익 개선과 견조한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하면서 투자의견 ‘매수’, 적정주가 300,000원을 유지했다.
우리투자증권도 이날, 오리온에 대한 목표주가를 320,000원으로 상향조정하는 한편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우리투자증권 최자현 애널리스트는 “해외제과의 폭발적인 매출 성장세는 2010년에도 지속될 전망”이라며 “특히 2011년 Pan Orion 상장으로 중국 제과가치 부각이 기대되고 있으며 2011년 상장할 경우 그 가치는 최소 9,000억원~1조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