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창업시장을 가장 뜨겁게 달군 업종은 바로 커피전문점이다. 특히 10여 년간 국내 커피시장을 독식하다 시피 한 해외브랜드들에 대한 토종브랜드의 반격은 예상보다 셌다. 50%를 넘었던 스타벅스의 국내 점유율은 30%대를 겨우 유지하고 있고 반면 국내 토종 브랜드의 시장점유율은 20%에서 50%를 넘어섰다. 국내 굴지의 대기업이 출시한 할리스와 엔제리너스는 200호점을 이뤄냈고, 지난해 론칭한 신예 브랜드인 카페베네는 단기간내 100호점을 개설했다. 또한 파스쿠찌 등 숨죽였던 브랜드들도 본격적인 가맹사업에 나서고 있다.
이런 가운데 대기업의 자본과 인프라를 등에 업지 않고 순수하게 프랜차이즈 시스템과 품질 경쟁력,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커피전문점 업계의 ‘기린아’로 떠오른 업체가 있어 주목 받는다.
바로 론칭 1년6개월 만에 해운대달맞이점을 오픈으로 100호점을 개설한 커피&와플전문점 카페베네(www.caffebene.co.kr)다. 카페베네는 현재 압구정 로데오거리, 명동, 강남 등 주요 도심은 물론 동대문역사문화공원 등 에 100여개의 가맹점을 확보했다. 지난 5월에 가맹사업을 시작한 신생 브랜드로는 경이적인 기록이다.
카페베네가 춘추전국시대를 방불케 하는 커피시장에서 최근 한달새 10여개의 가맹점을 개설하며 가장 유망한 창업아이템으로 부각된 이유는 바로 기존 커피전문점과의 차별화 때문이다.
카페베네 김선권 대표는 세게 곳곳에서 일어나는 커피시장의 변화의 바람을 감지하고 기존 커피전문점과는 달리 유러피안 스타일의 ‘휴식&문화 복합공간’ ‘멀티 디저트 카페’를 표방했다. 정통 벨기에 와플과 젤라또 아이스크림, 번 빵 등 젊은층이 선호하는 디저트류는 홈메이드 방식으로 웰빙과 신선함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