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인터넷 광고시장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인터넷마케팅협회는 16일 ‘2009 인터넷 광고량 조사 결과’에서 올해 전체 인터넷 광고시장은 1조2978억원으로 지난해 1조2895억원에 비해 1.0% 가량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최근 몇 년간 지속해온 두 자릿수 성장률과 비교해서는 성장 폭이 줄어든 결과다. 하지만 경기 불황에도 플러스 성장률을 유지한 것은 검색 광고의 매출 효과가 높은데다 중소형 광고주가 중심이어서 경기 영향을 덜 탄 것으로 협회 측은 분석했다.
인터넷마케팅협회 최형우 협회장은 “TV 등 전통 매체들의 광고비가 급격히 감소한 것에 비해서는 경기 하강의 영향을 최소한 받은 셈”이라며 “이는 광고 효과를 분명히 측정할 수 있고 투입 비용 대비 효과가 뛰어난 인터넷 광고의 특수성 때문으로 경기가 호전되면 내년에는 두 자릿수 이상의 성장률을 회복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