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푸르덴셜증권은 16일, 동국제강(001230)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7,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김강오 애널리스트는 그 이유로 “2009년 3분기에 영업이익 기준 흑자전환에 성공하여 수익성 개선요인이 크고, 고가 원재료가 소진되어 실적의 변동성이 축소될 전망”이라며 “2010년 BPS 기준 P/B가 0.6배에 불과해 밸류에이션 메리트가 확대되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앞서 영업실적을 발표한 동국제강은 올 3분기 매출액 1조 1,081억원(QoQ +4.2%, YoY -34.7%), 영업이익 831억원(QoQ 흑전, YoY -74.5%)로 2009년 1분기에 영업손실이 발생한 이후 3분기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김강오 애널리스트는 동국제강의 4분기 전망에 대해 “국내 조선 경기 회복이 지연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후판 판매량은 4분기에도 684천톤으로 3분기대비 1% 증가하여 후판 수요의 저점을 통과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또한 4대강 사업 등 대규모 토목공사가 시작되어 형강 등 봉형강 판매량이 증가할 전망이어서 4분기 판매량은 1,485천톤으로 3분기 대비 2.8% 증가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그는 “고가 슬라브 소진과 원/달러 환율 하락으로 원가하락이 예상되고, 판매량 증가에 따른 매출 증가 요인이 반영되어 2009년 4분기 매출액은 1조 1,568억원(QoQ +4.4%, YoY -9.6%), 영업이익 937억원(QoQ +12.8%, YoY +8.3%)로 전망되어 안정된 흑자기조가 유지될 전망”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