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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협회, 기업의 FTA활용 지원

FTA, CEPA 상세설명 및 활용방안 소개자리 마련

김병호 기자 기자  2009.11.16 11: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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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16일 한-EU FTA(자유무역협정)와 한-인도 CEPA(포괄적 경제 동반자 협회)의 내용을 상세설명하고, 국내 기업들이 이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는 무역센터 트레이드 타워 대회의실에서 250여개 업체 대상으로 기획재정부, 외교통상부, 지식경제부, 관세청이 주최하고 무역협회, 코트라, 중기 중앙회가 주관했다.

내년 1월1일 발효 예정인 한-인도 CEPA와 EU 등과 FTA가 발효되면, 우리 수출의 약 30%가 FTA 체결국을 상대로 이루어져 우리 기업들도 본격적인 FTA 시대를 맞게 된다.

이경태 국제무역연구원장은 “FTA는 체결과 발효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우리 기업이 이를 얼마나 잘 활용할 수 있는지가 관건”이라며, “FTA가 발효되기 전에 미리 협정의 내용을 잘 이해하고 비즈니스에 어떻게 활용할지를 연구하고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설명회는 FTA 관련 정부부처들이 협상결과, EU 및 인도의 시장현황 및 진출전략, FTA활용전략, 보완대책 등에 대해 정책방안을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250여개 기업체 임직원이 참석해 FTA수출 확대 방안 마련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무역협회는 기업들이 관세율 정보, 원산지 규정, 활용방안 등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인해 아직 FTA를 충분히 활용하지 못한다고 보고, 지방에서도 후속 설명회를 개최하는 한편, FTA포털의 기능도 개편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