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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남녀관객의 선택이 엇갈린다

'C+ 탐정', '닌자어쌔신', '셜록 홈즈' 남성관객 집중공략

한종환 기자 기자  2009.11.16 11: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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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2009년 겨울 극장가에서는 남녀 관객들의 선택이 엇갈릴 것으로 예상된다. <비상> <뉴문> <여배우들> 여성 관객들이 좋아하는 영화라면, <C+ 탐정> <닌자어쌔신> <셜록 홈즈>는 상대적으로 남성들이 환호할 영화들이기 때문이다.

올 겨울 극장가에는 유독 성별에 따라 선호가 뚜렷하게 나뉠만한 영화들이 다수 개봉될 예정이다. <꽃보다 남자>의 김범이 호스트로 변신한 청춘멜로물 <비상>, 전편 <트와일라잇>을 통해 여성들의 로망으로 자리잡은 로버트 패틴슨의 <뉴문>, 국내 최고의 여배우들이 화보촬영현장에서 벌이는 이야기 <여배우들>은 남성보다는 여성들이 더 선호하는 장르와 배우로 여성관객을 자극하고 있다. 한편 <C+ 탐정> <닌자어쌔신> <셜록 홈즈>는 상대적으로 남성들이 선호할 영화로 꼽힌다.

   
 

<'C+탐정', '셜록 홈즈', '닌자 어쌔신'(좌측부터)>

 
 
어린 시절 만화와 소설에서 '탐정' 주인공이 미스터리한 사건을 추리해나가는 스토리에 흥미를 느끼며, 한번쯤 탐정을 꿈꿔봤을 남자관객들은 <C+ 탐정>과 <셜록 홈즈>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C+ 탐정>은 어수룩한 탐정이 묘령의 여인을 쫓던 중 의문의 연쇄살인사건을 접하고, 사건의 진실과 범인을 추리해가는 과정을 스릴 있게 담았다. 또한 <셜록 홈즈>는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탐정캐릭터 '홈즈'를 전면에 내세우며 관심을 끌고 있다. 그리고 <닌자어쌔신>은 남성들이 선호하는 대표적인 장르인 액션으로 관객을 유혹한다.

<C+ 탐정> <셜록 홈즈> 그리고 <닌자어쌔신>까지 남성들이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이 작품들은 모두 스릴러나 액션장르라는 공통점이 있다. 게다가 주인공 또한 곽부성,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정지훈 등 터프하고 남자다운 외모를 갖고 있어, <비상>의 김범이나 <뉴문>의 로버트 패틴슨 등 나긋나긋한 꽃미남과는 확연한 차이가 있다.

다양한 영화들이 관객을 유혹하는 겨울을 맞아 여성관객 선호영화와 남성관객 선호영화들 중 최후의 선택을 받을 영화는 어떤 영화가 될 것인지 비상한 관심이 모이고 있다.

남성들이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탐정스릴러 영화 <C+ 탐정>은 추적할수록 미궁에 빠져드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그린 영화로, 2009년 12월초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