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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콘티넨탈, 새모습으로 VIP서비스 제공

프라임경제 기자  2006.05.19 17: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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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이 약 2년에 걸쳐 클럽 인터콘티넨탈 층을 포함한 535개의 객실, 1000여명의 대형 행사가 가능한 ‘그랜드볼룸’을 비롯한 15개의 연회장과 레스토랑에 대한 전면 개보수를 마쳤다.

 

   
 
 

이는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이 1988년 당시 올림픽 본부 호텔로 오픈 한 이래 최대 규모의 개보수 공사이다.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과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은 같은 단지 내에 위치하면서도 서로 다른 마케팅 전략을 통해 최고급 VIP들을 위한 다양한 VIP 마케팅 프로그램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는 평이다.

이번 개보수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인테리어 제작 회사인 ‘HBA’에서 설계했으며, 지난 2004년 3월부터 순차적으로 개보수를 실시해 고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기존의 전통 한지를 이용한 스크린 도어 등 매우 한국적인 분위기에서 진한 갈색 원목을 이용해 세련된 모던함이 강조됐다고 호텔 측은 설명했다.

한편, 호텔의 총 13개의 레스토랑과 바에서는 현대적인 컨템포러리 요리에서부터 이태리식, 호주식, 지중해식, 일식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요리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