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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안벽 개발, 물류비 절감기대

배경환 기자 기자  2009.11.16 08:5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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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육상 부두와 연계해 양현 하역이 가능하고 시간과 비용도 줄일 수 있는 하이브리드안벽 기술이 개발됐다.

하이브리드 안벽(Hybrid Quay-Wall)이란 항만내에서 이동 가능한 부유식 구조로서 컨테이너의 양현하역과 피더 서비스 기능을 갖는 첨단의 지능형 다목적 부두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국토해양부는 16일 산업체, 학계, 연구기관, 항만유관단체 등 관계자를 초빙해 하이브리드안벽 기술개발 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하이브리드안벽 기술개발 사업은 국토해양부가 추진하고 있는 지능형 항만물류시스템 연구개발 사업의 세부과제로 지난 2003년부터 6년간 총 연구개발비 116억원을 투입해 한국해양연구원, 삼성중공업, 건일엔지니어링 등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개발되는 하이브리드 안벽은 콘크리트 구조로서 향후 주력선박이 될 1만2000Teu급 이상의 초대형 컨테이너선이 접안해 선박 좌우에서의 양현하역은 물론 피더선에 환적작업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하이브리드 안벽 실용화 기술에 이어 앞으로 상용화가 될 경우 1만5000Teu 선박 기준으로 약 23%의 하역시간 단축이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