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저금리시대 변액유니버셜보험과 적립식펀드가 서민금융의 대안이라는 의견이 나왔다.
19일 FP 교육기관인 머니라인은 우리나라 서민들이 60세에 10억원의 현금을 만질 수 있으려면 변액유니버셜보험과 적립식 펀드가 가장 현실적 대안이라고 밝혔다.
위 두 상품은 매달 일정금액을 간접투자하여 그 수익을 얻어가는 것이다.
머니라인은 두 상품에 대해 “타 투자금융 상품에 비해 상대적으로 재정적 부담과 투자리스크를 최소화하면서 최대한의 수익률을 누릴 수 있다”는 주장이다.
변액유니버셜상품이 1년에 최소 2~3번 이상의 펀드 전환 기회가 있고 10년이상 장기 계약의 경우 비과세 혜택이 있지만 사업비 등 수수료가 많다는 것이 단점이다.
이에 따라 생명보험업계의 한 관계자는 "노후자금 등 10년 이상을 바라보며 자금을 조성하려면 변액유니버셜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유리하고 단기 사업자금 등 자금 조성 기간을 3년~5년으로 바라본다면 적립식펀드가 유리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변액보험은 보험료 중 일부만이 펀드로 투자되고 나머지는 순수 보험으로 적립되기 때문에 단기적 관점에서는 적립식펀드에 비해 비용이 크고 수익성은 떨어지게 된다.
이와 관련 머니라인은 "최근 조사결과 우리나라의 적립식 펀드가 무려 120만 계좌에 이르고 있고 변액유니버셜보험도 전체 생명보험시장의 50%이상을 점유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두 상품에 대한 소비자 관심도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머니라인은 변액유니버셜과 적립식펀드 투자 10계명을 제시하며 투자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투자 십계명은 다음과 같다.
1. 두 세계 펀드에 분산 투자하라
2. 높은 수익률 성과는 한 대 뿐이다.
3. 펀드
비용을 고려하라
4. 세금관계를 계산하라
5. 위험은 현실이다.
6. 펀드 운용 매니저들은 언제든지 떠날 수 있다.
7.
펀드의 이동을 자제하라
8. 펀드메니저에게 충분한 시간을 줘라
9. 현실적이 되라
10 지수펀드도 좋은 방법이다.
변액보험과 적립식 펀드의 비교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