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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30년 역사 '타임캡슐' 속으로

정유진 기자 기자  2009.11.13 16: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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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롯데의 30년 문화와 역사를 타임캡슐에 담아 2029년 11월 15일에 열어보겠다"

롯데백화점은 13일 창립 30주년을 맞아 지난 30년의 역사와 미래의 비전을 담은 타임캡슐을 매립키로 하고 본사 매장 지하에 묻었다.

이날 제막식에는 이철우 롯데백화점 대표이사, 신영자 사장을 비롯해 롯데전속모델 김수정양 등  16명의 본사 임원과 고객 3인도 함께 참석했다.

타임캡슐은  본점 본관 정문앞에 가로1m x 세로1m x 높이1m = 1㎥ 크기의 매립형으로 설치됐다.  롯데관계자는 "두 시침바늘이 시계처럼 해를 지날때 마다 년과 달에 맞춰 움직이도록 제작했다"고 밝혔다. 

캡슐 속에는 고객들의 롯데백화점과의 추억이 담긴 품목뿐만 아니라 ‘에비뉴엘 잡지 08년 4월호’가 있다. 에비뉴엘 잡지는 사진작가인 김중만 작가가 우수고객들을 직접 촬영한 사진을 표지로 특별제작해 각 고객에게 개별적으로 선물했던 특별호였다.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 정승인이사는 “타임캡슐 설치는 과거와 현재의 기억을 소중하게 보관하여 미래에 이를 열어보았을 때 당시의 모습을 전달하고, 감동과 기쁨까지도 줄 수 있게 하는 이벤트이다”며 “롯데백화점을 만들어준 고객과 임직원의 물품을 소중하게 보관하여 20년 뒤에 귀중한 역사의 자료로도 이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