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일본의 정상급 작가와 한국의 유명 드라마 연출가가 만나 국내 톱스타들과 함께 각각 한편의 작품을 완성, 총 7편을 선보이는 글로벌 프로젝트 ‘텔레시네마 7’. 일곱 작품 모두 한류 스타들이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은 ‘텔레시네마 7’의 조연진들 역시 국내 최고의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내눈에 콩깍지> 황정음-전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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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 콩깍지'의 황정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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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지방대 학생으로 분해 당당하고 코믹한 캐릭터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황정음이 강태풍의 죽은 약혼녀 동생으로 출연, 뛰어난 외모의 승무원으로 누가 봐도 아름다운 여인이지만 강태풍의 일시적 시각장애로 인해 뚱뚱하고 못생긴 추녀로 보이며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한다.
우리나라 대표 뮤지컬 배우이자 <최강 로맨스>, <가루지기> 등에서 코믹 열연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던 전수경은 직원이 단 세 명뿐인 동물 잡지사 기자로 근무하는 왕소중(이지아)의 잡지사 편집장으로 등장해 특유의 목소리와 제스처로 웃음을 배가시킨다. 또한 전수경은 ‘텔레시네마 7’ 중 김하늘, 지진희가 주연한 <파라다이스>에도 마음에 상처를 간직한 급식소 직원으로 출연해 가슴 찡한 감정연기를 선보인다.
◆<19-Nineteen> 김영호, <천국의 우편배달부> 김창완-주진모
한 소녀의 죽음을 둘러싸고 그녀가 죽던 마지막 날 함께 있었던 대학생 ‘정훈’(TOP)과 PC방에서 몰래 그녀의 모습을 촬영한 소심한 재수생 ‘민서’(승리), 그리고 그녀의 고등학교 동창 ‘은영’(허이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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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Nineteen'의 김영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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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죽은 이들을 잊지 못한 사람들이 천국으로 보내는 편지를 배달해주는 천국의 우편배달부 ‘재준’(영웅재중)과 죽은 연인을 잊지 못하는 여자 ‘하나’(한효주), 그들의 14일 간의 사랑을 그린 로맨스 판타지 <천국의 우편배달부>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치는 김창완과 주진모.
중견배우 김창완은 사랑하는 아들을 잃고 매일매일 하늘을 찍는 카페 주인 역으로 등장해 부정(父情)의 아픔을 섬세하게 표현해냈다. <거북이 달린다>, <굿모닝 프레지던트>에서 색깔 있는 연기로 주목을 받은 연기파 배우 주진모는 극중 1004번 버스 운전기사로 출연, 진지함 속에 묻어나는 코믹연기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트라이앵글> 강신일, <결혼식 후에>차수연-김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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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후에'의 김보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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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대학 음악 동아리 동창 ‘지웅’(신성우)과 ‘유리’(예지원)의 두 번째 결혼식으로 10년 만에 모인 동창생들, 그들의 피로연 자리에 소식이 끊긴 동창생의 딸 ‘미래’(고아성)가 나타나 아빠를 찾으러 왔다는 폭탄 선언을 하며 벌어지는 해프닝을 그린 한국판 맘마미아 <결혼식 후에>.
<요가학원>, <집행자>에서 신인 같지 않은 연기력을 선보인 차수연은 아빠를 찾으러 온 미래의 엄마이자 소식이 끊긴 동창생 정희로 등장해 밝고 청순한 매력을 선보인다. [하얀거탑], <친구>, <파주>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친 김보경은 극중 지웅과 유리의 동창생이자 어린 남자친구 때문에 성형도 마다하지 않고 젊음을 유지하려는 성공한 사업가로 등장,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냈다.
지난 5일 개봉한 강지환, 이지아의 <내눈에 콩깍지>를 시작으로 11일 TOP과 승리 주연의 <19-Nineteen>, 영웅재중, 한효주의 <천국의 우편배달부>가 개봉했다.
또한 19일 안재욱, 강혜정, 이수경의 <트라이앵글>이 개봉하며 26일 김하늘, 지진희의 <파라다이스>, 12월3일 신성우, 예지원, 배수빈의 <결혼식 후에>, 12월10일 차인표, 김효진의 <돌멩이의 꿈> 등 총 7작품이 개봉된다.
작품 속에서 주연 못지않은 매력과 카리스마로 눈길을 사로잡는 ‘텔레시네마 7’의 일급 조연 배우들. 탄탄한 연기력으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낸 조연 배우들은 극의 재미와 흥미를 유발시키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