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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2010 수능 가채점 결과

박광선 기자 기자  2009.11.13 11: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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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2010학년도 수능 시험에 대한 온라인(모바일서비스, 온라인채점서비스) 서비스를 이용한 수험생 3만 5천여명에 대한 가채점 결과에 따르면 언어 영역의 1등급 구분 원점수는 93점, 표준점수는 129점으로 예상되어 지난해 수능 때 1등급 원점수 92점(표준점수 131점) 보다는 1점 상승하였고, 2등급은 88점(표준점수 123점) 등으로 지난해 86점(표준점수 125점) 보다 2점 올라 다소 쉽게 출제된 것으로 보인다.

수리 영역은 수리가형이 1등급 구분 원점수 87점(표준점수 133점)으로 지난해 82점보다 5점 상승하였고, 수리나형도 1등급 구분 원점수가 92점(표준점수 137점)으로 예상되어 지난해 79점보다 13점 이상 대폭 상승하여 특히 수리나형은 대폭 쉽게 출제되어 변별력 논란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가채점 결과에 의하면 수리나형 만점자 표준점수는 143점으로 예상되어 지난해 158점보다 15점 정도 대폭 하락하여 그만큼 쉽게 나왔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또한 만점자 예상 비율도 전체 1.4% 전후 추정되어 백분위 예상점수가 종전과는 다르게 100점이 아닌 99점으로 예상되고 있다.

6월, 9월 모의평가를 통하여 수리 영역이 특히 어렵게 나와 이에 따라 시험 준비를 많이 한 상위권 수험생들에게는 난이도가 대폭 낮아지는 관계로 수리 영역에서의 표준점수 고득점 달성이 상대적으로 어려워지게 되었다.

다음으로 외국어 영역은 1등급 구분 원점수가 93점(표준점수 134점)으로 예상되어 지난해 수능 때 95점보다 2점 정도 내려가 다소 어려웠던 것으로 보인다.

이번 수능 시험이 수리는 대폭 쉽고, 언어는 다소 쉽게, 반면에 외국어는 약간 어렵게 나온 관계로 정시 지원시 수리보다는 외국어, 언어 영역의 변별력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 가능하면 자신이 상대적으로 잘 받은 영역의 성적에 가중치를 두는 대학에 지원하는 등 영역조합별 성적 산출에 따른 지원 전략을 세워야 할 것이다.

도움말 오종운 청솔학원 평가연구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