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효성이 12일, 하이닉스 인수 철회를 공식 발표한 것에 대해 증권가의 긍정적 전망이 나오고 있다.
동양종합금융증권은 13일, 효성의 인수 철회는 불확실성 해소 차원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김현중 애널리스트는 “이번 인수제안이 하이닉스 주가에 부정적으로 작용했던 것은 효성의 하이닉스 인수 시 IT 특히 반도체 사업에 대한 경험이 없었던 효성이 하이닉스의 경쟁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이었다”며 “인수제안 철회로 하이닉스의 주가에 다소 부정적으로 작용하던 요인이 사라진 것은 긍정적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또 “향후 하이닉스의 재매각 시도 과정에서 이번 매각과정에서 나왔던 인수자에 대한 시장의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는 방향으로 진행될 가능성도 높아진 것으로 판단된다”며 “즉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거나 혹은 더 좋은 조건으로 매각할 수 있는 방향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또한 최근 Dram 및 Nand 가격의 급등해도 불구하고 하이닉스의 주가가 이를 반영하지 못한 것에 대해 “효성 인수제안에 따른 부정적 영향과 환율 하락 추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예상에 따른 결과인 것으로 추정된다”며 향후 긍정적 효과가 반영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6,000원을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