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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장관, 대종상에 경고

“대종상 잡음이 많으면 지원하지 말라”

한종환 기자 기자  2009.11.13 09:4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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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유인촌 문화관광체육부 장관이 대종상 영화제에 대해 경고의 메시지를 던졌다.

지난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업무보고에 참석한 유 장관은 “대종상이 올해에도 잡음이 많았는데 계속 문제가 된다면 지원하지 말라”며 “운영비를 민간에서 끌어오든지 자체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조건을 마련해 제시하라”고 주문했다.

또한 “돈을 많이 주면서도 말이 많은 것은 문제며 (잡음이 많으면) 아예 민간에 넘길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국고 지원 영화제들을 작년부터 현미경처럼 보고 있다”면서 “내실보다는 겉으로보이는 개·폐회식이나 축하행사에 너무 많이 돈을 쓴다”고 쓴소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