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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통크게 쏜다

근무했던 부대에 치킨 4000인분 선물

한종환 기자 기자  2009.11.13 09: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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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싸이가 자신이 근무했던 52사단에 치킨데이를 선포하고 상근예비역을 포함한 52사단 전 장병 4000명에게 치킨을 쏜다.

   
 
11월13일 52사단연병장에서 열리는 사단창립기념식에 참석하는 싸이는 당초 군생활을 잘 마친 감사함으로 기념공연을 선물하려고 했으나 신종플루로 인한 여파로 사단측에서 공연을 고사해 후임장병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치킨을 쏠것을 건의했고 사단측에서는 장병들의 사기진작에 큰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해 제의를 받아들였다.

이에 따라 13일 오전 10시반부터 시작되는 사단창립기념식이 끝난 낮12시 중식시간에 52사단 전 장병은 싸이가 선물하는 치킨을 먹게 된다.

애초 부대측에서는 2800인분의 치킨을 생각했으나 현역장병부터 상근예비역,장교까지 한명도 빠짐없이 함께 먹어야 한다는 싸이의 고집으로 4000인분으로 늘어나게 됐다.

부대측에서는 군창설이래 제대를 한 예비역이 자신이 근무한 부대를 위해 마음을 쏟는 예가 없었으므로 전체장병의 사기진작에 큰 힘이 되고 귀감이 된다고 판단, 감사패증정을 계획했으나 싸이의 고사로 무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