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출제의 기본 방향 첫째, 제7차 교육과정의 학습 목표, 내용, 범위 및 수준에 맞추어 고등학교에서 정상적으로 학습한 학생이면 누구나 답할 수 있도록 타당도와 신뢰도가 높은 문항을 출제하였다. 둘째, 학교 교육을 통해 배양된 학습자의 기초적인 외국어 능력과 한문 이해 능력을 측정하도록 출제하였다. 제2외국어 교과의 경우 단순한 이해보다는 실생활에서의 의사소통 능력과 사고력을 평가할 수 있도록 언어 지식 중심의 측정을 지양하고 다양한 상황으로 구성된 실용적인 문항을 출제하였으며, 한문 과목은 실용 한자의 이해와 활용 능력, 그리고 한문에 대한 일반적 이해 능력을 측정할 수 있도록 하였다.
2. 출제 범위 고등학교 2학년 과정에서 6~8단위로 이수하는 외국어Ⅰ과 한문 과목의 범위 내에서 출제하였다. 특히 제7차 교육과정에서 정한 각 과목별 기본 어휘표와 의사소통 기능 예시문, 사용 가능 문법 사항의 범위를 벗어나지 않도록 하였으며, 부득이한 경우 지침에 의거하여 주석을 달았다. 한문 과목의 경우는 현행 고등학교 ‘한문’ 교육과정의 내용을 바탕으로 하였다. 그리고 부득이한 경우, 지침에 의거하여 주석을 달았다.
3. 문항 유형의 소개 단순 암기형 문항 출제를 지양하였다. 지문의 문맥을 통한 외국어 의사소통 능력과 언어 사용 능력 그리고 해당 언어권의 문화 이해 능력을 평가할 수 있도록 서술문과 대화문 등을 활용한 문항을 개발하였다. 설문지, 노벨문학상 관련 사실, 이메일, 안내문, 노래 악보와 사진, 사전을 참고한 글자 수수께끼, 시험시간표, 수면시간 그래프, 일정표, 스키야키 요리 그림, 광고문, 문자 메시지, 표지판, 아랍 국가의 유적, 국기 등의 사실 자료뿐 아니라 약도, 삽화, 사진 등 시각적 효과를 살릴 수 있는 자료를 활용한 문항을 개발하였다. 수능에 이미 출제된 문항이라도 교육과정의 핵심 내용을 반영한 문항이라면 그 문항을 적절히 변형 또는 응용하여 출제하였다. 한문 과목은 실용한자와 성어, 속담과 격언, 명언과 명구, 산문, 한시 등을 활용한 문항과 문학․역사․철학 및 전통 문화와 관련된 문항을 출제하였으며, 필요할 경우 삽화를 활용하였다.
4. 난이도 문항의 난이도는 예년과 같은 수준을 유지하였고, 상하위 점수대를 포함하여 점수 분포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져 등급이 사라지는 현상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였으며, 선택과목별로 난이도가 유사하도록 노력하였다.
5. 문항 출제 시의 유의점 및 강조점 <제2외국어> 문항 소재는 과목별로 교과서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 사용 어휘, 교육과정의 의사소통 기능 및 그 예시문을 중심으로 추출되었다. 이들 소재를 중심으로 내용 영역인 발음 및 철자, 어휘, 문법, 의사소통 기능, 문화 영역에서 언어 이해와 언어 표현, 언어 이해와 표현 능력을 측정하는 문항을 출제하였다.
<한문> 지문과 소재의 범위는 현행 10종의 고등학교 ‘한문’ 교과서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을 주로 하고, 일부 지문의 경우 교과서 밖에서도 인용하였다. 또한 한자, 한자어, 한문 영역의 균형을 고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