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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 누보, 보졸레누보 이기다

정유진 기자 기자  2009.11.12 17:2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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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의 막걸리 누보가 프랑스 보졸레 누보를 압도했다.
      
신세계 백화점에 따르면  햅쌀로 만든 막걸리인 ‘막걸리 누보’와 햇 포도로 만든 와인인 ‘보졸레 누보’ 예약 판매에 돌입한 결과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막걸리 누보가 보졸레 누보에 비해 5배 이상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막걸리 누보는 5일동안 1000병이 판매됐으며 보졸레 누보는 200병이 판매된 것.

이처럼 막걸리 누보가 인기를 끄는 이유는 최근에 부는 막걸리 열풍에다 유기농 햅쌀로 만든 막걸리 맛에 대한 소비자들의 궁금증에 용기도 페트병이 아닌 유리병으로 고급화 하는 등 막걸리 고급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기 때문이다.

신세계측은 2000병이 16일 본 판매시작 전에 매진이 될 것으로 예상돼 물량도 3000병으로 늘릴 예정이다.

신세계 백화점 김은구 주류바이어는“처음 막걸리 누보를 출시할 때만해도 막걸리를 소비자들이 예약까지 하여 구매할까하는 의구심도 있었지만 현재 예약판매가 예상을 훨씬 뛰어넘고 있다.” 며 “ 앞으로 매년 11월 경에 햅쌀로 만든 막걸리 누보를 출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 백화점이 선보인 ‘막걸리 누보’는 5대째 95년간 막걸리를 생산하는 고양 배다리 술도가에서 만들어진 제품으로 경기 고양의 유기농 햅쌀로 지은 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