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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보살' 흥행 쾌조 스타트

개봉 첫날 10만3000명 관객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 등극

한종환 기자 기자  2009.11.12 17: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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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2009년 겨울 온 국민이 기다려 온 코미디영화 '청담보살'이 지난 11일 개봉일 10만3000명(서울 2만8705명, 전국 10만2483명/스크린 서울79개/전국 385개)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또 한편의 코믹영화의 흥행 탄생을 알렸다.

   
 
2009년 최강의 코믹 블록버스터 '청담보살'은 개봉 첫 날 하루 10만 명 이상의 오프닝을 기록해 오랜만에 나온 반가운 코미디에 대한 기대감을 입증시키고 있다. 이는 10월 최고 흥행작인 '굿모닝 프레지던트' 개봉 첫날 흥행성적과 비슷한 수치이다.

지난 주 개봉한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을 비롯 같은 주 영화'2012'가 개봉해 예매율과 스크린 경쟁이 치열했음을 고려할 때 '청담보살'이 개봉 전 5만 시사로 증명해낸 재미와 입소문에 대한 기대심이 크게 작용했다고 볼 수 있다. 아울러 우울하고 어두운 사회 분위기에 따른 스트레스를 날려줄 활력소의 하나로 관객들에게 다가갈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청담보살'은 다양한 장르의 한국영화, 외화 틈 속에서 앞으로의 본격적인 흥행성적을 기대케 하고 있다. 게다가 오늘 68만명의 수능생이 시험을 마치면 그 동안의 스트레스를 풀어줄 코미디영화를 선택할 가능성이 높아 올 겨울 복병으로 점쳐진 '청담보살'이 과연 겨울 영화 시장을 열어줄 기대주가 될지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박예진, 임창정의 완벽한 코믹 조합, 화려한 카메오 출연진의 활약으로 뜨거운 화제를 만들고 있는 '청담보살'은 오랜만에 나온 한국형 코미디 영화로 과속스캔들의 영광을 재현할지에 대한 기대를 받았다. 과연 개봉 첫 주 새로운 기록달성을 할 수 있을 것인가에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주연배우 임창정, 박예진은 이번 주말 대구, 부산 등 지방으로 무대인사를 나서며 본격적인 흥행 몰이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