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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영역/현장반응

박광선 기자 기자  2009.11.12 15:5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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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2009 수능보다 약간 어렵고, 지난 9월 모의평가보다는 쉬운 수준, 6월 모의평가부터 한 문항 늘어난 빈칸 추론의 문항 수가 계속 유지

□ 주요 이슈

• 출제 경향과 체제는 2009 수능과 거의 비슷하게 유지됐다.

• 전체 난이도는 2009 수능보다 약간 어렵고, 지난 9월 모의평가보다는 쉬운 수준이다.

• 6월과 9월 모의평가와 마찬가지로, 빈칸에 들어갈 내용을 추론하는 유형이 한 문항 더 출제되었다.

□ 난이도 2009 수능보다 약간 어렵고, 9월 모의평가보다는 쉬운 수준이다.

1. 출제 경향
• 12일 비상에듀에 따르면 수능 외국어영역 듣기 및 말하기에서는 아버지를 위한 전기장판 구매(7번), 할머니 생신을 위한 마술쇼(10번), 아픈 강아지 돌보기(17번) 등 주변에서 흔히 접하는 소재를 중심으로 나왔다. 난이도 면에서 작년 수능에 비해 크게 어려운 문항은 없었다는 평가다.

• 읽기 및 쓰기에서는 2009 수능과 달리, 심경 추론 유형이 빠지고 빈칸 추론 유형이 한 문항 더 출제됐고,(6월, 9월 모의평가에서 이미 적용된 바 있음.) 또한 장문에서도 빈칸 추론 유형이 한 문항 더 출제되었다. 이는 일반적으로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유형을 더 출제함으로써 상위권의 변별력 확보를 위해 노력을 기울였음을 짐작할 수 있게 하는 부분이다.

2. 현장 반응
• 난이도는 2009 수능보다 약간 어려웠다는 의견이 많았다. 소재는 실생활을 중심으로 하는 지문이 상당수 눈에 띄었다.

• 학생들이 일반적으로 어려워하는 유형인 문법성 판단 문제와 어휘 문제도 비교적 무난하게 출제됐다는 평이다.

3. 고난도 문항
- 23번 : 글에서 관계 없는 문장을 고르는 유형으로, 무관한 문장 자체가 글의 흐름과 비교적 자연스럽 게 연결되고 있어서 답을 고르기가 쉽지 않았을 것으로 보인다.

- 26번 : 빈칸에 들어갈 내용을 추론하는 유형으로, 글의 내용을 정확히 이해해야 답을 고를 수 있는 다소 까다로운 문항이다.

- 28번 : 문장 구조가 약간 복잡하고 내용 이해에 있어 상당한 사고력을 요하는 문항이다.

- 47번 : 지문의 내용을 이해하는 것은 그다지 어렵지 않으나, 선택지가 비유적으로 표현되어 있어서 답을 고르는 데 혼동의 여지가 있을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