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정보통신부의 의료정보시스템 시범구축사업기관으로 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가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에게는 5억원의 지원금이 지급되며 오는 6월부터 1개 지방의료원에 의료정보시스템을 시범 구축할 예정이다.
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는 지난 1988년부터 전국 34개 지방의료원과 공공병원에 OCS(전자처방전달시스템), PACS(의료영상정보시스템), 원격화상진료시스템, 원격판독시스템 등을 개발, 공급해 왔다.
또한 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가 개발한 EMR(전자챠트시스템)는 기존의 800여개가 넘는 다양한 서식을 50개로 축소했으며 시중제품의
절반가격으로 설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