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정몽구 현대·기아차 회장이 11일과 12일 양일간 현대·기아차의 중국 합자법인인 베이징현대와 둥펑위에다기아를 방문, 품질 및 판매 현황을 점검하고 중국시장 공략에 나섰다.
정 회장의 이번 중국 방문은 현장경영의 일환으로 최근 글로벌 경기침체에도 자동차 수요가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중국시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이와 함께 현지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임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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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몽구 현대·기아차 회장이 기아차 중국공장 임직원들에게 중국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는 모습.> |
또 정몽구 회장은 자칭린(賈慶林) 주석을 만나 한·중 양국의 동반자적 관계 증진과 경제발전에 있어 현대·기아차그룹의 역할에 대해 설명하고, 중국 정부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부탁했다.
다음은 정몽구 회장과 기자들과의 일문일답이다.
- 3공장 계획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나?
▲ 구체적인 계획은 없지만 차차 추진할 생각이다.
- 자칭린 주석을 만나서 무슨 말을 나눌 생각인가?
▲ 예측을 못했는데 중국내수시장에서 80% 성장을 하게 되었다. 금년과 작년 하반기 경제상황이 어려웠는데 중국에서 내수시장 60만대 돌파를 하게 된데는 직원들이 열심히 노력한 덕분이라고 생각하며, 이런 전반적인 성과에 대해서 감사의 인사를 할 예정이다.
- 향후 중국시장 전략은 어떤 것이 있나?
▲ 예측이 불투명하고 세계업체들과의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이라서 현재로서는 어려운 점이 많지만 작년 마이너스 성장에서 9월부터 플러스 성장을 하게 되었는데 직원들이 열심히 노력해 준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 이번에 중국을 방문한 계기는 무엇인가?
▲ 내년 자동차 시장 계획을 세우기 위함이며,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서 방문했다.
- 중국내에서 현대차 브랜드 위상을 높이기 위한 방안은 어떤 것이 있나?
▲ 브랜드제고를 위해서는 품질이 제일 중요하다. 현지 고객의 선택의 폭을 높이기 위해서 연비와 디자인 등을 개선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