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태평양제약(016570)이 최근 크리스탈지노믹스와 관절염치료제(PAC10649)에 대한 공동 연구개발 제휴를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연구개발의 임상진행과 미국FDA판매승인까지 태평양은 크리스탈지노믹스에게 총 3억175만달러의 마일스톤(단계별 성과도달에 따른 기술료)를 지급받게 된다. 또한 인도와 한국시장에 때한 판매권도 확보했다.
한편, 태평양제약은 관절염 치료제 케토톱과 위염치료제 판토록이 전채 매출의 48%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런 품목집중화는 앞으로 전개될 구조조정 여파에도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증권가에서는 전망하고 있다.
아울러 6월 지주회사 태평양과 사업자회사 아모레퍼시픽과의 분리되는 과정에서 태평양제약은 지주회사 태평양에 편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