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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구, '식객'으로 돌아오다

김강우, 김래원에 이은 3대 식객등극

한종환 기자 기자  2009.11.12 11:5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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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지난 6일 진행된 ‘대종상영화제’ 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 진구가 영화 <식객:김치전쟁>(제공: ㈜예당엔터테인먼트, ㈜테라리소스 / 제작: ㈜이룸 영화사 / 감독: 백동훈 / 주연: 김정은, 진구, 왕지혜)의 주인공으로 김강우, 김래원을 잇는 3대 식객으로 그 매력적인 면모를 과시할 예정이다.

영화 <마더>에서 동네건달 ‘진태’역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던 진구가 영화 <식객:김치전쟁>의 ‘성찬’으로 돌아온다. 그 동안 김강우, 김래원 등 대한민국 대표 훈남 배우들이 연기했던 성찬을 이번엔 배우 ‘진구’가 연기하게 되는 것.

   
   
진구가 맡은 ‘성찬’ 은 사람을 위해 요리하는 진정한 식객으로 재료의 본질과 전통을 고수하는 정통파 식객의 모습을 선보인다.  진구는 “성찬이라는 캐릭터가 많은 분들이 알고 있기에 부담이 컸던 것이 사실이지만 시나리오를 받아보고 난 후, 전작과는 다소 차별화된 캐릭터라 부담을 덜었다”며 ‘진구’만의 성찬 역을 보여줄 것이라는 각오를 다졌다. 진구는 냉철한 천재 요리사 ‘장은’역을 맡은 배우 김정은과 함께 불꽃 튀는 맛의 대결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종상 영화제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은 진구는 2010년에는 ‘조연’이 아닌 ‘주연’으로 관객들에게 인사를 할 예정으로 <식객:김치전쟁>으로 첫 타이틀 롤을 맡은 진구는  첫 주연작품으로서 작품에 임하는 각오도 남다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촬영 현장에서 스텝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직접 ‘건강음료’를 나눠주는 정성을 보이기도. 진구는 얼마 전 기자간담회에서 실제로도 요리를 해 주변 사람들과 함께 나누어 먹는 것을 즐긴다고 밝혀,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는 캐스팅이라는 평을 듣고 있다. 진구는 “현장에서도 계란말이 등 간단한 음식을 해서 스텝들에게 나누어줬더니 너무 맛있다고 했다. 요리를 잘하는 여자보다는 요리를 맛있게 먹어주는 여자가 좋다”며 이상형을 밝히기도.

 드라마 ‘올 인’에서 이병헌 아역으로 데뷔한 진구는 영화 <비열한 거리>의 건달 종수, 영화 <기담>의 의사 박정남 그리고 영화 <마더>의 진태역까지 끊임없는 변신을 선보이며 진화를 보여주고 있어 차세대 주목할 배우로 손꼽히고 있다. 김강우, 김래원을 잇는 3대 식객 ‘성찬’ 으로 매력을 발산할 진구의 모습이 기대되는 영화 <식객:김치전쟁>은 11월 모든 촬영을 마치고 2010년 구정에 개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