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메리츠화재의 주식가치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대신증권은 19일 메리츠화재가 2006회계연도 업계 최고수준의 이익증가율을 시현할 것으로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7500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19일 밝혔다.
대신증권측은 메리츠화재 주가상승 요인으로 자동차 손해율 안정화와 장기보험의 고성장세 지속 그리고 일회성 비용 등 사업비 절감 등을 들었다.
그러나 대한투자증권은 같은 이유를 들어 메리츠화재에 대한 2006회계연도 수익성 개선에는 동의 하지만 업계 최고 수준에 대해서는 다른 의견을 피력하고 있다.
대한투자증권은 메리츠화재 목표주가를 5820원으로 4.35%의 주가상승 여력을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