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2007년 전국적으로 200만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한 '세븐 데이즈'의 시나리오 작가 윤재구 감독의 두 번째 스릴러 '시크릿'이 13일 금요일을 ‘시크릿 데이’로 정하고 방송과 대학가에서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2월3일 개봉을 앞두고 모처럼 찾아온 13일의 금요일을 맞아, 영화 '시크릿'의 재미를 미리 맛볼 뿐 아니라 감독, 주연배우들과 직접 만나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한다.
◆'시크릿' 하이라이트 최초 공개

13일 금요일 밤 ‘시크릿 데이’를 맞이해 영화 '시크릿'의 본편 하이라이트가 최초로 공개된다. 개봉 전 주요장면을 방송을 통해 미리 감상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가 마련된 것. 개봉을 앞둔 작품이 내용과 완성도를 짐작할 수 있는 하이라이트를 누구나 볼 수 있는 방송에서 선공개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최근 개봉작 중 하이라이트를 방송에서 미리 공개한 작품은 '터미네이터: 미래전쟁의 시작', '박쥐' 정도가 유일하다. '시크릿'의 하이라이트 역시 5분 분량이긴 하지만 복선이 중요한 스릴러 장르임을 감안할 때 위험부담은 적지 않다. 그러나 제작진은 ‘스릴러 드림팀’이라 불릴 정도로 스릴러에 정통한 스탭들이 의기투합한 작품인 만큼,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일 것이라는 자신감을 바탕으로 한 번도 공개된 적 없는 하이라이트를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채널CGV를 통해 독점 공개되는 하이라이트는 '세븐 데이즈' 원작 윤재구 감독의 탄탄한 시나리오, '추격자' 이성제 촬영감독의 스타일리시한 영상, '타짜', '범죄의 재구성' 신민경 편집기사의 긴장감 넘치는 편집을 유감없이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형사의 아내가 살인 용의자’라는 흥미로운 설정과 각각의 캐릭터가 얽히며 숨겨졌던 비밀이 쉴 틈 없이 드러나는 숨막히는 과정을 압축해서 보여줌으로써 뒷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차승원-송윤아가 뜬다
채널CGV에서 '시크릿' 하이라이트와 ‘스릴러 드림팀’이 참여했던 '세븐 데이즈'와 '추격자'가 연속 방영되는 한편, 윤재구 감독과 주연배우 차승원, 송윤아는 직접 대학가를 방문해 예비 관객들과 직접 만남을 갖는다.
13일 금요일 5시 CGV대학로, 8시 신촌 아트레온에서 진행되는 ‘시크릿 쇼케이스’에는 스릴러 영화를 사랑하는 영화팬들과 영화를 좋아하는 네티즌들, 학보사 기자단 등이 초청된다.
이날 쇼케이스에는 '시크릿'의 하이라이트 감상, 윤재구 감독, 차승원, 송윤아와의 관객과의 대화, 배우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타임과 즉석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윤재구 감독과 차승원, 송윤아는 주말 많은 인파가 몰리는 대학가를 돌며 직접 관객들과 만나 발로 뛰는 홍보전을 펼칠 계획이다.
'시크릿'은 아내가 남긴 살인의 흔적을 은폐하기 위해 목숨을 건 형사가 예상치 못했던 비밀과 숨겨졌던 진실을 차례로 맞닥뜨리는 숨막히는 과정을 담은 스릴러다. 현재 후반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시크릿'은 11월13일 ‘시크릿 데이’를 거쳐 12월3일 전국 극장가에서 스릴러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