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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후디스 올해 매출 1천억원 목표

유희정 기자 기자  2006.05.19 08:3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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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일동제약의 일동후디스가 기능성식품사업에 진출한다.

현재 일동후디스는 3~4개의 기능성식품 개발을 마치고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일동은 이미 올해 초 유기농 생리대 '나트라케어'를 비롯해 산양유 베이비 스킨케어 등을 출시한 바 있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종합식품사업으로의 변모를 갖추기 위해 기능식품사업에 진출하는 것"이라며 "이는 일동이 이미 안정적인 사업궤도에 올랐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일동제약은 지난 96년 식품사업 진출을 위해 이유식 아기밀로 유명한 남양아기밀을 인수해 일동후디스로 사명을 변경, 98억원이던 매출을 849억원으로 올려 9배 성장과 시장점유율 8배를 기록하고 있다.

올해 일동후디스 매출 목표는 1000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