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국내 항공화물 수출 물량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며 항공업계가 오랜만에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11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의 10월 항공화물 수송량은 지난해 10월(8만3000t)보다 16% 증가한 9만6400t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9월 화물 수송량도 지난해 9월보다 13% 늘어난 9만600t을 기록했다.특히 9월 중 대한항공의 한국발 화물 수송량은 3만834t으로 월 수송량이 처음 3만t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아시아나항공도 화물 물동량 개선기미에 모처럼 즐거운 모습이다. 지난 9월 국제선 화물 수송량(5만4500t)이 작년 9월보다 약 8% 늘어난 아시아나항공은 9월 중 한국발 수송량도 1만5820t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5%나 늘어났다.
대한항공의 경우 지난달부터 10편과 13편의 화물 특별기를 투입한 것이 유효한 것으로 보이며, 아시아나항공 역시 지난 6일부터 B747 화물기 임차 운항편을 주1회 더 늘리며 화물수송 실적 개선에 화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