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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내열성 첨가제 '연구개발 박차'

3년간 총 30억원 투입, "지식기반 화학산업 전환 큰 역할 할 것"

이철현 기자 기자  2009.11.11 17: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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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지식경제부 연구개발사업인 ‘2009 지역전략기술개발사업’에 선정된 ‘친환경 내열성 고분자 첨가제 개발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울산정밀화학센터는 11일 오전 11시 소회의실에서 ‘친환경 내열성 고분자 첨가제 개발’ 공동연구 협약식을 가졌다.

연구 수행은 울산테크노파크 정밀화학사업단(우항수 실장)을 총괄로 울산과학기술대학교(박형욱 교수), 애경유화(김상우 부장), 송원산업(박동경 차장), 엠피온스(전익중 부장) 등 5개 기관, 33명의 연구인력이 참여한다.

사업 추진은 올해부터 오는 2012년까지 3년 동안 진행하게 되며 국비 19억원, 민자 11억원 등 총 3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울산정밀화학센터 관계자는 “이번 공동연구 기술개발로 지역 화학소재산업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더 나아가 울산화학산업의 R&D(연구개발) 확산을 통해 지식기반 화학산업으로 전환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울산정밀화학센터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총 3개 과제로 나뉘어 진행할 예정이다.

우선 애경유화가 ‘친환경 내열성 전선용 첨가제’를 개발한다. 애경유화는 전선용 폴리염화비닐(PVC)의 성형 가공 시에 녹는점과 점도를 낮추고 제품 유연성을 강화하기 위한 첨가제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송원산업은 ‘내열성 산화 방지제’를 개발에 나서게 된다. 송원산업은 플라스틱의 성형 가공 시 내열성을 대폭 향상시키고 태양광 등 외부환경에 대해 제품의 안정성을 대폭 강화하는 첨가제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엠피온스가 비닐하우스용 필름, 절연성 피복물 등의 성형 가공 시 내열성을 향상시키고 불에 타지 않는 난연성을 대폭 강화한 첨가제 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