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영화주 'CJ CGV' 점유율 확대전망 '왜?'

류현중 기자 기자  2009.11.11 14:59:39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영화산업이 성숙기에 진입했지만 CJ CGV의 시장점유율 확대는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CJ CGV는 전년동기대비 관객수 19.9%, 직영관객수 17.6%가 증가했으며 시장점유율도 39.2%를 기록했다. 3분기 외형 및 영업이익이 사상최대를 기록했다. 반면 주가 약세는 지속되고 있다.

내년 상반기까지 티켓가격 인상효과가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주가 약세가 지속되는 이유 중하나로 판관비 증가와 외형확대에 따른 이익 개선효과가 미미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이에 CGV측은 “가격인상 이후 마케팅 프로모션 활동을 하반기에 강화했기 때문이다”면서“하지만 사이트 확장에 따른 비용이 과다 사용된 것은 아니며 마케팅비증가는 올해 말 마무리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CGV는 현재 중국시장에 사이트 확장전략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중국내 사이트 진출 계획]                      /자료 : CJ CGV
이미 지난 2006년 오픈한 상해 1호점은 상반기 4억원 이상의 영업흑자를 낸 바 있으며. 앞으로도 연간 10억원 수준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이희정 SK증권 연구원은 “지난 4월 개관한 상해 2호점도 연말에는 영업흑자가 예상된다”면서 “중국에서의 해외영화 수입쿼터제한 완화 및 극장사업에 대한 정책적인 지원도 전망된다”고 말했다.

CGV는 올해 중국 우한(Wuhan)지역에 사이트 1 개를 추가할 계획이며 내년부터 연간 5개 이상의 사이트를 개관해 적극적인 해외진출전략을 펼치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