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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엠코, 국제건축대전서 수상

기아차 미국 판매법인(KMA)과 디자인센터 선정

배경환 기자 기자  2009.11.11 13:3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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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현대엠코(대표 김참희)가 지난해 8월 건축한 ‘기아차 美 판매법인(KMA)’과 ‘디자인센터’가 최근 미국 시카고 문예박물관이 주최한 시카고 국제건축대전에서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정의선 부회장이 직접 디자인 방향을 제시한 기아차 미국 판매법인 사진 / 엠코>
해마다 전세계의 건축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 상은 국제 건축대전으로, 올해도 전세계에서 지난해 12월까지 완공된 1000여개의 설계 작품들이 출품된 가운데, 심사를 거쳐 총 97개 건축물들이 수상작으로 뽑혔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작품들은 대부분이 주택으로 대형 상업용건물과 박물관 같은 특수건물도 일부있으며, 미국에서 13개, 한국에서는 현대엠코가 출품한 단 1개의 건축물이 유일하게 수상을 차지했다.
 
특히 이번에 수상한 ‘기아차 미국 판매법인(KMA)’과 ‘디자인 센터’는 대지면적 2만6000여평에 지상 3층짜리 건물로 이곳 디자인 센터에서 기아차 ‘소울’과 ‘포르테쿱’ 등이 디자인됐다.

‘기아차 미국 판매법인’과 ‘디자인 센터’는 디자인 경영을 강조해 온 정의선 부회장이 직접 디자인 방향을 제시했고, ‘모던’, ‘심플’, ‘전통의 한국적인 멋’과 미국의 자유분방함을 조화해 설계·건축된 것이 특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기아차 미국 법인과 디자인센터의 설계를 맡은 SOM(Skidmore, Owings & Merrill LLP)사는 미국 시카고에 위치한 건축설계 전문업체로 국내·외에서 다양한 설계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초고층 빌딩(버즈 두바이 등) 설계에 전문성을 가지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수상작들은 오는 12월 이탈리아와 그리스에서 전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