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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2009 러브페스티벌’ 실시

4번 타자 봉중근, 선발 투수 이진영, 중견수 박종훈감독의 실력은?

한종환 기자 기자  2009.11.11 12:3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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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고교시절 최고의 타자였던 봉중근이 4번 타자로 방망이를 다시 잡고 국민우익수 이진영은 고교졸업 후 처음으로 투수로 나서 박종훈 감독, 김기태 2군 감독, 유지현, 서용빈 코치 등과 대결을 벌인다.

LG트윈스(대표 안성덕)가 오는 29일 잠실구장에서 ‘2009 러브페스티벌-10명의 야구 꿈나무를 위하여’ 행사를 개최한다. 2009 러브페스티벌은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10명의 서울지역 중학생 야구선수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실시하는 자선행사로 지난해에는 5000여명의 팬들이 참여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중학생 야구 꿈나무들에게 1인당 5백만원 씩 총 50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2시부터 진행되는 스페셜 매치는 선수들로 구성한 ‘러브팀’과 코칭스태프가 주축이 된 ‘페스티벌팀’ 이 5이닝 경기를 펼치는데 ‘러브팀’은 투수와 야수가 서로 포지션을 변경하고 좌-우 타석을 바꿔서 참여하는 핸디캡 매치를 벌이게 된다.

   
 

<LG '2009 러브 페스티벌' 라인업>

 
 
선수들로 구성되는 ‘러브팀’의 3번 타자는 에이스 봉중근이 맡는다. 봉중근은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 타자로 뽑힐 만큼 고교시절 강타자로 활약한바 있는데 봉중근은 안치용-김광삼과 함께 신일고 클린업트리오를 재현한다.

좌타자인 타격왕 박용택과 도루왕 이대형은 나란히 우타석에 들어서 1-2번 타자로 나서며 선발투수는 ‘국민우익수’ 이진영이 맡는다. 이진영은 2006년 올스타전 ‘타자 스피드킹’ 행사에서 140km대의 강속구를 던지기도 했고 군산상고 시절까지 투수로 활약한바 있다. 2005년 올스타전서 152km를 던진바 있는 정성훈과 강견의 야수들인 손인호, 박경수 등이 구원투수로 나서고 마무리는 최동수가 맡는다.

코칭스태프로 구성된 ‘페스티벌팀’은 유지현-송구홍 코치가 1-2번 테이블 세터로, 서용빈 코치-박종훈 감독-김기태 2군 감독이 클린업트리오로 나서며 LG트윈스 명예선수인 한류스타 안재욱씨가 7번타자 우익수로 참가한다. 또한 통산 100 완투에 빛나는 윤학길 코치가 선발 마운드에 오르며 차명석-성영재 코치에 이어 다카하시 코치가 마무리 투수로 나선다.

한편 스페셜 매치에 앞서 오전 11시30분부터는 잠실구장 그라운드에서 LG트윈스 전 선수단이 참여하는 사인회가 개최되고 박종훈 감독의 팬들에 대한 입단 인사 및 지난 시즌 후반기 주전포수로 나서 깜짝 활약을 보여준 김태군 선수의 특별공연과 신인 선수들의 댄스공연도 이어진다. 또한, 행사 진행은 LG트윈스 인터넷 아나운서인 안준모씨가 맡는다.  

2009 러브페스티벌 입장권은 11일부터 전 좌석 성인-어린이 구분 없이 1만원에 판매되며 오는 28일까지 LG트윈스 홈페이지(www.lgtwins.com)와 티켓링크(www.ticketlink.com)에서 예매할 수 있다. 수익금 전액은 야구 꿈나무 지원금으로 활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