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국내 최초로 통합 서비스 패키지(ISP, Integrated Service Package)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 |
||
통합 서비스 패키지는 기존 2년이던 무상 정기점검 및 무상 소모품 교환 기간을 3년으로 늘리는 것과 동시에, 보증기간 2년 만료 후 1년 동안 타이어와 휠을 제외한 모든 일반 수리를 범퍼 투 범퍼(Bumper To Bumper)의 범위로 제공한다.
회사 측은 3년, 10만km까지 모든 유상 일반 수리를 무상으로 제공하며, 이는 약 3만개에 해당하는 모든 부품과 수리공임에 대해 무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최초로 실시되는 서비스 패키지라고 밝혔다.
기존에 경쟁사들이 같은 기간에 무상 보증 기간을 제공하더라도 보장 범위에 제한을 두고 있는 것과 비교했을 때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이번 통합 서비스 패키지를 통해 마켓 리더로서 업계 최고의 서비스 혜택을 고객에게 제공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이보 마울 대표이사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최고의 고객에게 걸맞은 최고급 프리미엄 서비스로 항상 메르세데스-벤츠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한다”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만의 ISP를 통해 국내 고객들이 국내 최초로 획기적인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선보이는 ISP는 공식 딜러를 통해 이번 달 1일부터 등록되는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에 한해 적용된다.